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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도시에 살때에도 사실 그렇게 옷이 많이는 필요없었다.
옷은 출퇴근 해야하는 사람.
그 중에서 주로 보여지는 직업인 사람이 신경을 많이 써야할 부분이고
출퇴근만 하고 그냥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은
그냥 저냥 입어도 된다.
운전하는 사람은 운전하니깐 그래도 뭐 좀 멋지게 입을 수도 있는데
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특히나 여자들은
높은 구두에 멋진 스타일을 내기가 쉽지가 않다
나역시도 그렇게 살다보니
옷이 별로 없었는데
요즈음 시골생활을 즐기다보니
더더욱 필요가 없다.
